김창옥 교수님은 최근 강연에서 인간의 감정과 어른이 되는 과정에 대해 깊이 이야기했다. 이 강연에서 그는 감정의 표현과 어린이로부터 성인이 되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탐구했다.
강연의 초반부에서 교수님은 우리 사회에서 성공의 압박과 열등감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강조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경쟁률이 높은 것과 관련하여, 그 안에 숨겨진 열등감과 부담감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이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교수님은 감정의 기복이 없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강연 중, 법륜스님이 전한 ‘좋은 일과 나쁜 일은 없다, 단지 일이 있는 것 뿐’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아이들에게 젖을 언제 먹이느냐에 대한 실험을 통해 나온 결과였다. 이 실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기다림의 중요성과 그 과정에서의 감정 조절 능력을 조명했다. 교수님은 이를 통해 무턱대고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현대 사회의 모습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강연은 어른이 된다는 것과 그 과정에서의 감정 표현에 대한 통찰로 마무리되었다. 교수님이 강조한 바와 같이, 우리가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감정을 제대로 느끼고 표현하는 능력은 자신의 삶과 타인과의 관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