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년 봄, 몬트리올 종합병원 의대생 윌리엄 오슬로 경은 한 문장을 통해 평생의 지침을 얻었다. 그 문장은 “우리는 멀리 히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려 하지 말고 눈앞에 분명히 놓여 있는 것을 행해야 한다”였다. 오슬로 경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그를 당대의 유명한 의사로 만들었으며, 그의 성공의 비결은 오늘의 삶을 충실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예일 대학교에서의 강연에서 오슬로 경은 학생들에게 선정과 선교의 비유를 사용하여 내일과 어제를 차단하고 오늘에만 집중할 것을 권했다. 그는 과거와 미래를 차단하는 철학을 적극적으로 선보였다. 또한, 내일을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에 지성과 열정을 집중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생각은 오래 전 본 암툰 없는 철학자의 가르침과도 일치한다. 마태복음 6장 34절에서도 내일 일을 위하여 생각하지 말라는 예수의 가르침이 전해진다. 이것은 내일에 대해 세심하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지만, 걱정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전쟁 중 군 지휘관들의 태도 또한 이 철학과 일치한다. 미해군의 어네스트 킹 제독은 내일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이 어제의 문제를 안타까워하는 것보다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했다.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면 몸이 반응할 것이라는 그의 말은 긍정적인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러한 자기 관리론은 데일 카네기의 작품을 통해 현대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그의 지혜롭게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어제와 내일을 걱정하며 살지 않고, 오늘에 집중하면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