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한 뒤 몇 차례의 시도 끝에 원하던 직장에 입사한 저자는, 처음부터 업무에 대한 불편함과 고통을 느꼈습니다. 일상의 반복과 근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그는 결국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되었고, 어린 시절 꿈인 세계 여행을 떠나기 위해 결단을 내립니다.
하와이를 향한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삶의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사회적 안전과 보장을 뒤로한 채 자신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그의 선택은 돈과 명예가 아닌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돈을 벌며 살 수 있는 풍요로움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시간, 지구와의 연결, 친구와의 소중한 관계 등을 중요시한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하와이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선사했습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현재의 순간을 죽이지 않고 살기 시작했으며,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과 삶의 순간들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느끼는 고통과 불만족, 그리고 선택의 두려움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는 이야기로, 독자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성찰하게 만드는 글이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단순한 삶의 선택이 아닌, 진정한 행복과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임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