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심리학30년 뇌과학자가 말하는 칼부림 사건의 원인 (박문호 뇌과학자)

30년 뇌과학자가 말하는 칼부림 사건의 원인 (박문호 뇌과학자)

뇌과학자 박문호 교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칼부림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사회의 대응에 대해 해설하였다.

출처: 스터디언 유튜브 채널

박문호 교수에 따르면, 칼부림 사건과 같은 흉악한 범죄는 폭력 영화나 비디오 게임 등으로 뇌가 상처를 입은 결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외부 요인만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갖는 행동을 억제하는 뇌의 기능이 약화될 때 행동으로 표출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스트레스가 행동을 억제하는 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며, 갑작스런 폭력적 행동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설명한다. 또한 사람들이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출처: 스터디언 유튜브 채널

편도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한 박 교수는 이것이 분노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이러한 기능이 약화되면 분노를 느끼지 못하고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것이 사회적 평가와 관계가 있으며, 반복과 중독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출처: 스터디언 유튜브 채널

마지막으로, 언어와 표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고급 단어의 습득과 사용은 사고의 폭을 넓혀주며, 정확한 사고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고급 단어의 습득이 지식의 쇼잉업이 아니라, 효과적인 사고와 의사소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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